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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산방송실 | 2017.07.24 06:24 | 조회 13413

    △이스라엘 광야

     


    △엘카렘 이스라엘선교사에게 듣는 이스라엘 이야기1

     

    기쁜소식마산교회에서는 7월23(일) ~ 24(월)까지 저녁7:30, 낮10:30 에 '이스라엘 선교사의 이스라엘 이야기' 라는 주제를 가지고 장주현선교사를 초청해 말씀을 들었다.

     

    첫날 마산지역교회 수많은 성도들이 참석해서 말씀을 들었고 마산교회 예배당을 가득 매웠다. 여름, 날씨가 뜨거워지는 만큼 집회에 대한 열기 또한 뜨거웠다.

     

     

    말씀 전 기쁜소식마산교회 가고파 합창단이 "날 대속한 주의 은혜" , "시온성 향하여 가세" , "기쁨으로 노래하라" 를 기쁨으로 공연했다.

     

    △사해 사본의 항아리 뚜껑 모양의 이스라엘 박물관

     

    △쿰란 동굴 항아리 속의 두루마리 성경


    왜 '믿음'을 강조하나?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고린도전서 13:13) 이라고 말씀을 말한다.
    왜 말씀 중 "믿음"을 강조하는가?
    예를들면 전기와 전선 중에서 전기는 중요하다. 전기는 전기선이 있어야 사용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물과 물 파이프 중에서 물이 중요하다. 물은 물 파이프가 있어야 물을 사용할 수 있다. 이와 같이 믿음은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사용하는 통로이다. 

     

     

    그리하여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얻으리라

    이스라엘 사람들은 누구보다 율법을 지키려고 노력하지만, 철저히 신약성경과 예수님을 부정하는 정서 속에 살고 있어 복음을 받아들일 수 없는 마음이라고 했다. 장주현 선교사는 이러한 형편 속에서 오랫동안 젖어 살아왔다고 했다. 10년이 넘게 선교를 하는 동안 하나님은 자신이 하는 모든 일을 망하게 하는 일을 하셨고 이를 통해 자신을 믿던 마음에서 돌이켜  로마서 11장26절 '그리하여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얻으리라' 말씀이 마음에 그대로 믿어지면서 유대인들이 계속해서 구원을 받는 놀라운 역사들이 일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힘있게 말씀을 전하는 이스라엘 장주현 선교사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얻으리라 기록된바 구원자가 시온에서 오사 야곱에게서 경건치 않은 것을 돌이키시겠고(로마서11장26절) 라는 종의 약속의 말씀을 들었다. 만나는 이스라엘 사람마다 오히려 "유대인이냐, 확실히 유대인이냐"고 물었다. 유대인이면 로마서 11장 26절 성경을 먼저 보여주면서, 말씀대로면 당신은 구원을 받을수 밖에 없다며 복음을 전했다. "약속의 말씀이 온 후부터는 아무리 성경 말씀을 전해도 구원받지 않던 이스라엘 사람들이 구원을 받기 시작했습다. 급기야는 찾아와서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라고 장주현선교사는 전했다.

     

    △통곡의 벽

     

    왜 대속죄일이 7월 10일인가?
    대속죄일은 유대력으로 첫 달인 1월의 10일째가 되는 날로, 우리말로 ‘나팔절’이라고 불리는 유대인의 유대력 1월 1일에서 10일째 되는 날이다. 그런데 성경에는 대속죄일이 1월이 아닌 7월 10일로 기록되어 있다. 그 이유는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하면서 첫 번째 유월절을 지나는데, 그날이 유대력으로 7월에 해당하는 니산월(月)의 14일이었기 때문이다. 출애굽기 12장 2절에서,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 첫 번째 유월절을 지나는 니산월 14일을 달의 시작, 즉 해의 첫 달이 되게 하라고 명하셨다. 유대력으로 7월인 니산월을 1월로 명하심으로, 대속죄일이 들어 있는 1월이 거꾸로 7월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10일째 되는 날이 속죄일이니 성경적으로 7월 10일이 대속죄일이 되는 것이다.

     

    △바위 돔 사원

     

    △통곡의 벽에서 나팔을 부는 유대인


    유월절을 달의 첫 달로 삼는 것을 ‘성경력聖經歷’ 혹은 ‘말씀력’이라고 한다. 쉽게 이야기하면 같은 대속죄일이 유대력으로는 1월 10일이 되고, 출애굽 이후를 기준으로 한 말씀력, 즉 성경력으로는 7월 10일이 되는 것이다. 나팔절이 시작되는 날부터 긴 양각나팔을 불기 시작해서 대속죄일에 대제사장이 지성소에서 피를 뿌리는 방울 소리가 울리고 해질 무렵이 되어 속죄일이 마치면, 나팔을 불어서 백성이 죄에서 해방되었고 속죄의 모든 과정을 잘 마쳤음을 온 백성에게 알게 했다.

     

    △그리스정교회 기념 예배당 안에 있는 야곱의 우물과 예배당 외관

     

    유대인의 구원

    유대인은 예수님을 이단에 괴수로 여기고 예수님을 안좋게 여기기 때문에 선교가 안돼서 유대인은 안된다고 생각 했는데 로마서 11장 26절 말씀에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얻으리라고 되어 있다고 하셨다고 한다 그리고 그 말씀에 의해서 유대인들이 찾아와서 구원을 받을거라고 했는데 정말 그 말씀대로 전도도 하지 않았는데 유대인들이 자기들이 직접 찾아와서 구원 받은 간증을 했다.

     

    유대인에게 복음을 전하며‘예수님이 나와 당신의 모든 죄를 가져가신 메시아다’라고 하자, 그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 유대인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당신이 믿는 그 예수라는 자는 하나님 앞에 죄를 지어서 하나님께 벌을 받아 매를 맞고 고통스럽게 죽은 거예요. 그게 맞아요.”
    그의 대답을 들으면서 깜짝 놀라 이사야 53장을 펴서 보여 주었다. 그러자 그는 고개를 돌려 애써 보지 않으려고 했다. 유대교인들이 이사야 53장을 읽고 마음이 흔들려서 기독교로 개종하는 일들이 종종 있기에, 일부 유대교인들은 이사야 53장을 혼자 읽어서는 안 되는 금서로 여겨 랍비들이 그 성경은 다 같이 모여서 토론하며 읽자고 말한다. 그 친구도 랍비에게서 그렇게 들었기에 고개를 돌렸던 것이다. 그래서 내가 4절을 읽어 주었다.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통곡의 벽

    “이 구절을 봐요. 당신들과 똑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가 여기 기록되어 있잖아요. 당신도 그렇게 생각한다고 했는데, 당신 마음과 똑같은 마음이 여기 성경에 기록되어 있네요.”
    유대인들은 어릴 때부터 기독교는 잘못되었다고 배운다. 예수님은 율법을 어기고 하나님을 욕되게 했으며, 사람들을 미혹시킨 악한 선지자 가운데 하나였다고 배운다. 내가 만약 한국에서 태어나지 않고 이스라엘에서 태어났다면, 어려서부터 율법을 배우고 무교병을 먹으며 초막절에 초막을 짓고 랍비들에게서 유대교리를 배우며 자랐다면, 나도 그 청년과 같았을 것이다. 예수님을 악한 선지자로 여기며, 예수님이 죄를 지어서 하나님께 벌을 받았다고 생각할 것이다.
    “우리는 생각하기를…” 참으로 이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할 것 없이 사람의 마음을 비추고 드러내는 하나님의 능력이라는 마음이 든다.

     

    △이사야 사본 쿰란동굴의 두루마리 전시관

     

    유대 종교인들의 금서 이사야 53장
     오래 전, 랍비가 되기 위해 교육을 받고 있는 어느 유대 종교인과 성경을 펴놓고 대화를 나눈 적이 있다. 나는 예수님이 성경에 기록된 메시아라고 하고, 그는 예수님은 메시아가 아니라며 변론했다. 나는 구약 성경 가운데 예수님을 가장 잘 표현한 말씀인 이사야 53장을 히브리어 성경에서 펼치며 보여주려 하자 순간 친구는 기겁하며 얼굴을 다른 쪽으로 휙 돌리고 몸을 일으켜 물러섰다.
    “왜 그러십니까? 내 성경에 뭐라도 묻었습니까?”
     “당신이 지금 편 성경이 이사야 53장이 아닙니까? 그렇다면 나는 내 눈으로 그것을 읽을 수 없습니다.”


    과거 일부 유대 종교인들이 이사야 53장을 읽다가 ‘혹시 여기에 나온 선지자가 기독교인들이 주장하는 예수가 아니야? 그렇다면 나사렛 예수 바로 그가 메시아란 말인가?’라고 하며 문제를 일으킨 적이 많았다고 했다. 그래서 모임의 랍비들이 결정하기를 ‘모든 교육생들은 집에서 혼자 앉아 이사야 53장을 읽는 것을 금한다’라고 했다는 것이다. 혼자서 이사야 53장을 읽는 것은 아주 위험하니 읽고 싶으면 ‘예쉬바’ 즉 성경공부 모임에 와서 랍비나 다른 선생님들이 있는 곳에서 함께 질문하며 읽어야 한다고 했다. 그래서 그의 친구들 가운데 어떤 이는 이사야 53장이 눈에 띄지 않도록 하기 위해 그 부분에 종이를 붙여 놓은 사람도 있다고 했다.

     

    유대인에게 이사야 53장 4절을 읽어 주며
    고개를 계속 돌리는 유대인에게 이사야 53장을 극구 읽어 주었다. 이사야 53장 4절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를 읽는 도중 그 친구가 물었다. “네가 믿는 예수는 율법을 어기고 하나님께 죄를 지어 벌을 받아 매를 맞은 거야. 우리는 그렇게 생각해.” 나는 다시 이사야 53장 4절에서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부분을 읽어 주며 “여기를 봐. 너희가 그렇게 생각한다고 이미 성경에서 보여주고 있잖아. 그래서 이 성경 말씀을 마음의 거울이라고 하는 거야.”라고 말하자 그가 얼굴을 붉히며 가버렸다.
    그날 나는 ‘내가 만약 친구처럼 유대 종교인으로 태어났다면 어릴 적부터 율법을 배우고 예수님이 메시아가 아니라고 배웠을 것이고, 그렇다면 나도 기록된 말씀대로 저렇게 생각했겠구나.’라는 사실을 알았다.

     

    △기도하는 유대인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사 53:6)
    유대인에게 메시아에 대해 가장 적나라하게 표현된 말씀이 이사야 성경이고, 그 가운데에서도 이사야 53장이고, 그 가운데에서 가장 흥분되는 구절이 바로 6절 말씀이라고 할 수 있다. 어느 날 밤, 나는 우연히 히브리어 성경 속에 나타난 이사야 53장 6절을 자세히 들여다보다가 가슴 뛰는 흥분을 주체할 수 없었던 적이 있다.


    이사야 53장 6절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라는 구절에서 ‘담당시켰다’는 단어는 히브리어로 직역하면 ‘충격을 가하여, 혹은 상처가 나도록 강하게 쳐서 넘기다’라는 의미다. 하나님이 우리 죄를 그냥 곱게 예수님에게 넘긴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충격을 받도록 있는 힘을 다하여 ‘퍽’ 하고 쳐서 넘겼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 편에서 예수님에게 가할 수 있는 모든 힘을 가하여 완전하게 죄를 넘겼다는 의미고, 험한 말로 표현한다면, 예수님에게 우리 죄를 있는 힘껏 충격을 주어 인정사정없이 처발라버렸다는 의미며, 또 다른 말로 표현한다면 예수님이 우리 죄를 너무 강렬하고 세게 넘겨받아 넘어지고 다치고 충격을 받으셨다는 의미인 것이다.

     

    "담당시키셨도다" 의 의미
    2층에서 냉장고를 1층으로 던지며 받으라고 하는 것과 그랜드피아노를 2층에서 던지며 1층의 사람에게 받으라고 하면 그 무게에 다치고 결국은 죽게 될 것이다. 그것이 성경이 말하는 담당시키셨도다의 성경적인 의미인 것이다.

     

    △메세지를 힘있게 전하는 강사


    이사야 53장 6절 말씀을 통해 나는 분명히 우리 죄가 완벽하고 강렬하게 예수님에게 넘어갔고, 그래서 우리 죄는 예수님에게 있고, 메시아 예수님이 그 모든 죄를 지고 가신 사실을 강하게 표현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래서 이제 우리에게 더 이상 죄가 없다는 것을 강하게 말씀하고 계신다. 말할 수 없는 감사와 기쁨, 그리고 감동을 느낀 순간이었다. 만약 누군가가 죄가 아직도 내게 남아 있다고 말한다면, 그는 이 말씀을 정면으로 거스르는 것이다.

     

    △베들레헴 야경

     

    △이스라엘 성지순례 중 바이둘로로사

     

    이스라엘에서 유대인들과 많은 종교인들에게 전도하시면서 경험한 간증과 주님께 받은 소망을 들을수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받을 것을 생각할 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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