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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산방송실 | 2017.08.21 00:55 | 조회 12726

    금일 8월 20일(일) 기쁜소식마산교회(이하 마산교회)에서는 마산교회 담임 김성훈목사, 통영교회 담임 이원희목사의 환영예배를 가졌다. 3층에 있는 예배당은 마산지역 교회 형제 자매들로 가득찼다.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내 진정 소원은  (클라리넷 최항록형제)

     

     

     

     

    하나님의 주신 축복을 영광을, 소녀의 기도 (피아노 김주애자매)  

     

     

     

     






     

     

    기쁜소식통영교회의 이원희목사가 간증을 했다.



     





     

    음악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어서 감사하다.

     

     

     

     

     "내가 옳다고 생각하지만 잘못된 생각 가운데 있을 때가 있습니다. 그걸 모르고 지낼때가 너무 많습니다. 한번은 브라질 상파울로라는 도시로 가기 위해 비행기를 탔습니다. 브라질에 도착해서 비행기에 내렸습니다. 한 참 후 나를 기다리는 사람의 전화를 받은 후에야 '내가 어디에 있지? 상파울로가 아닌가?' 하는 의문이 처음으로 들었습니다. 잠시후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해 보니 상파울로가 아니라 1시간 거리가 떨어진 리우데자이로에 잘못 내린 것이었습니다.

     

    옷을 수선하면서도 유사한 일이 있었습니다. 와이셔츠 사이즈가 어중간해서 수선집에 옷 5벌을 맡겼습니다. 집에 와서 보니 1벌의 와이셔츠는 사이즈가 줄여지지 않은 것 같았습니다. 이상해서 수선집을 찾아가니 주문대로 소매길이를 잘라낸 천을 증거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잘린 옷조각이라는 증거를 보여주니 할 말이 없었습니다. '내 느낌이라는게 정말 잘 못 됐구나!' 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십수년동안 정신병자처럼 살았던 사람이 있습니다. 그가 박옥수목사님을 만났을때의 일입니다. 박옥수목사님은 그에게 물었습니다. 어떤 사람이 자기는 암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어. 그러나 의사가 검사 후 진단하기를 당신은 암이 아니라 말라리아입니다. 라고 하면 '암인가? 말라리아인가?' 질문을 들은 그는 "말라리아입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박옥수목사님은 그런 그에게 "자네가 그런 판단력을 가졌다면 정상이야!" 라는 교제를 들은 후 정신병이 없어졌습니다.

     

    그 간증을 듣는데 '진짜 그렇구나! 저거면 되는구나!' 싶었습니다. 성경이 나를 향해서 하는 말이 있고, 내가 보는 나가 있습니다. 어느 것이 맞습니까? 성경에서는 나에게 선이 없다고 말합니다. 저는 저를 볼 때 선이 있는 것 같습니다. 38년 된 병자가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예수님은 그 병자에게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고 하셨습니다. 38년 된 병자에게는 말씀은 걸어가라고 합니다. 예수님이 걸어가라고 했으면 걸아갈 수 있겠구나! 신앙은 이것입니다. 참 쉽습니다.
     
    어떤 목사님에게 성도에 대해서 물었습니다. 같은 성도지만, 그 분이 보시는 성도와 박옥수목사님이 보시는 성도가 달랐습니다. 내가 옳다 내가 보는 것이 맞다고 여기면 그 누구의 말도 들리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도 안 받아집니다. 내가 볼때 암이기에 그 누가 뭐라고 해도 암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문제입니다. 
     

    사도행전 13장 '내 마음에 합한 자라' 로 복음을 전하시는 목사님처럼 똑같은 말씀으로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러자 다 이 말씀 앞에 다 굴복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교회에 주신 말씀 공유하면 우리에게도 똑같이 일하십니다. 내가 지금까지 '나도 할 줄 안다.'는 생각으로 '목사님의 것을 얼마나 버리고 살았나!' 는 마음이 듭니다. 건방지고 미련한 자였습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마음이 가볍지 않고 항상 뭔가 일을 해내야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사람이 근심이 많고 무겁고 힘든 것은 마음이 높고 건방지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베드로처럼' 이라는 책자를 보면 베드로 3단계가 보입니다.

    1단계는 예수님 만나기 전, 예수님을 만나고 동행한 삶과 베드로가 내 생각대로 자기판단 생각 내려놓지 않은 것입니다.
    2단계는 예수님을 부인하고 떠났는데 예수님이 찾아옵니다. 
    3단계는 예수님이 승천 하시기 직전 '내(예수님)가 올라가면 이 베드로가 예수가 되야함을 아시고 말씀하십니다. 사도행전의 베드로가 나옵니다. 베드로가 예수님으로 삽니다.

     

    베드로가 예수가 되려면 100% 자기가 부인되어야합니다. 베드로는 자신이 좀 괜찮은 사람이었습니다.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쫓았습니다. 제일 못나고 약한 사람은 아닙니다. 예수님을 말씀대로 부인하고 따를 수없고 욕한 베드로는 통곡했습니다. 그 후 예수님이 베드로를 찾아가셨습니다. 예수님이 오셔서 온전히 인도를 받았습니다.

     

     

     


    그 책을 읽으며 '이렇게 어리석었구나!' 악한 자가 될수록 주의 긍휼이 머무르는 것입니다. 일을 잘하는 사람, 욕을 안 듣는 사람이 되려고 하다니 '잘 못 살았구나! 잘 못 해왔구나!' 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때분터 너무 행복해졌습니다. 마음이 가벼워졌습니다.

     

    율법이 더한 것은 죄가 죄로 드러나기를 위함입니다.(로마서5장20절) 간음 중에 잡힌 여자 대표적인 죄인입니다. 죄가 드러나고 죄인되자, 준비된 은혜가 임합니다. 죄가 드러나니 은혜가 옵니다. 
     

     

     


    많은 분들이 베드로의 2단계에 머물러 있습니다. 목사님께서 책망하시고 꾸짖는 이유는 베드로의 3단계로 우리를 옮겨놓고 이 영적 세계에 우리 모두를 놓아두려하심입니다. 예수님만 주시려고 하십니다. 내가 십자가의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믿고 담대하기를 바라십니다. 나라는 인간에게 예수그리스도 말고 내세울 것이 없는 사람이길 원하십니다. 나에게 벗어나서 예수그리스도에만 잡혀서 사시길 바랍니다. 


    그냥 교회가 우리에게 말라리아라고 하면 우리는 말라리아입니다. 담대하게 복음만 섬기고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 라고 마산교회 담임 김성훈목사는 전했다.

     

    마산교회도 베드로처럼,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예수 그리스도로 살 것을 생각할 때 소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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