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식 경남지역

9월 6-7일 양일간 의령 갑을골센타에서 마산구역교회 장년회 워크샵을 가졌습니다.

유난히 무더웠던 올여름 최근에 경험해보지 못한 더위였습니다.

하지만 이런 무더위가 언제 지나가나 싶었는데 다가오는 가을날씨에 한발 물러서는 것 같았습니다.

50여명의 형제님들이 모여서 말씀을 듣고, 또 개인적으로 마음에 두고있었던 이야기들을

나누는 참 의미가 있는 모임이였습니다.

어떤 장년형제님은 장년워크샵에 참석하기위해서 휴가를 내고 또 휴가가 안되는 분은 동료와 근무시간을 바꾸는 은혜를 입어서 참석하기도 하였습니다.

  올해 신년사의 말씀을
(그가 백세가 되어 자기몸이 죽음것 같음과 사라의 태가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로마서 4장 19절) 다시 묵상하면서 믿음의 세계는 눈에 보이는 것을 믿는 것이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믿는 것이 참된 믿음이라 많은 선진들이 이야기를 하고 또 성경에서 그렇게 이야기를 하고있습니다.

말은 하지만 행동이 수반되지 않으면 죽음 믿음이라는 것은 믿음을 가진 사람은 성령에 이끌리기 때문에 행함이 자연스럽게 될수있다는것이지요.

예루살렘에 이르러서야 엘리아십이 도비야를 위하여 하나님의 전 뜰에 방을 만든 악한 일을 안지라 내가 심히 근심하여 도비야의 세간을 그 방 밖으로 다 내어 던지고

명령하여 그 방을 정결하게 하고 하나님의 전의 그릇과 소제물과 유향을 다시 그리로 들여놓았느니라 (느헤미야 13장 7-9)

선지자 느헤미야가 성전을 건축하는일에 대적했던 도비야가 하나님 성전안에 들어와 생활하는 것을 보고 선이 없는 엘리아십과 이스라엘을 향해 선(線)을 가지지못한 것을 지적하며 도비야를 쫒아내었습니다. 도비야가 차지한 방은 그 방은 원래 소제물과 유향과 그릇과 또 레위 사람들과 노래하는 자들과 문지기들에게 십일조로 주는 곡물과 새 포도주와 기름과 또 제사장들에게 주는 거제물을 두는 곳이였습니다. 하나님과 상관된 것이 있어야될곳에 어느덧 하나님을 대적하는자가 있다는 것을 알고도 허락하면 같이 생활하는 것이 하나님앞에서 악한것인데도 선(線)이 없으니 같이 생활을 하는것입니다.

느헤미야는 분명히 하나님편에서 구분하였습니다.

말씀을 통해 신앙을 하는 우리가 분명한 선(線)을 가지지 못한 마음의 세계를 이야기하면서

눈에 보이는 사단과 눈에는 보이지않지만 마음에서 하나님의 것이 아닌 세상의 것을 받아드려 사단에 끌려가는데 아무 감각도 없이 살아 간다는 것입니다.

말씀을 듣고 난뒤 간증하는 시간들을 가졌습니다.

돌아온 탕자의 마음, 38년된 병자의 마음, 간음중에 잡힌 여자의 마음, 귀신들린 자녀를 두고 예수님께 나와 은혜입고자하는 여인의 마음등 구원을 받고 수없이 들은 말씀이지만 장년위크샵에서의 다시 들을때는 그 마음의 세계를 정확하게 알려주셨습니다.

자기의 부족함보다는 교만함과 안일함과 가리움이 더 문제였다 내가 사단에 속아서 사는 것, 지체와의 불편함과 어두움을 그대로 두고 살아가는 자신이 악함과 교회안에서 덕이 되지못한 간증을 하였습니다. 나의 모습과 형편이 어떠하던지 말씀이 무엇이라고 기록되었는지를 중시하는 것 나는 추하고 더러운데 말씀이 정하다 온전하다 하면 그것이 참이고 진리라는 것이라는것이지요.

구원받을때 말씀에 의지하고 인생의 공로가 1%도 반영되지않은 100% 은혜의 세계에서 구원받았는데 구원받은 이후의삶에 되어서는 자기가 할려고 하는 것이 사단에 속는것이라는 것 입니다.

인생은 시간계에 살지만 하나님께서는 영원계에 사시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을 믿으면 우리의 시각이 아닌 하나님의 시각으로 보지 않는다면 우리가 하는 신앙은 힘들 수 밖에없다는 간증을 하였습니다. 서로 먼저 간증을 하겠다고 나오는 모습을 보면서 이시간이 참좋았습니다 하나님께서 교회를 통해 장년들의 마음을 뒤돌아보고 재정비할 수 있는 시간을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말씀과 교제와 간증과 기도회를 하고난뒤 맛있는 멧돼지도 먹고 미니축구와 족구도 하고

주변 자굴산에 산행도 하였습니다.

장년형제들이 사역자님들과 허물이 없이 마음의 나누고 서로를 신뢰하며 자기가 아닌 말씀만을 세우는 장년워크샵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