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식 경남지역

<앵커>
박옥수 목사의 신간은 고등학교 학생들 에게도 좋은 마인드 강연의 주제가 되고 있는데요. 8일 경남, 마산, 용마 고등학교에서도 박옥수 목사를 초청한 강연회가 있었습니다. 자세한 소식 보도합니다.

지난 12월 7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에 위치한 용마고등학교에서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의 저자 박옥수 목사님의 마인드강연이 있었다. 이번에 86회째 졸업을 하는 고3학생들에게 사회생활의 진출을 앞두고 이런저런 고민들을 마음속에 담아 끙끙 앓고 있을 시기에 마인드 강연을 통해 학생들이 마음의 세계를 배울 수 있어서 참 좋은 시간이 되었다. 강연 시작 전에 학생들에게 좀 더 마음을 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굿뉴스코 홍보영상과 링컨하우스마산스쿨의 다채로운 세계문화공연을 선보이며 학생들의 이목을 끌었다.

박옥수 목사는 학생들에게 강조하시는 것은 자신의 마음의 이야기를 주위 사람들과 조금이라도 나눈다면 자기도 모르게 마음의 세계가 남다르게 성장한다는 것 이다.

" 최근 학생들이 선생님이나, 부모님과의 대화 없는 생활에 사는 부분에 크게 지적하면서 선생님과 부모님의 말을 마음으로 듣고, 마음의 이야기를 조금씩하면 서로 마음이 흘러 달라지는 것을 알 수 있다. 지옥의 향기, 천국의 맛. 두리안에 대한 일화를 말씀하시면서 두리안은 두리안만이 가진 맛이 있듯이, 사람마다 맛이 있다는 것을 강연해주셨습니다. 표면적으로 볼 땐 어떤 사람을 무시하고 판단하지만 마음으로 이야기를 하고 마음이 흐르면 그 사람의 맛을 느낄 수 있다.자기 마음을 가둬두지 말고 마음을 열어두면 마음이 흐를 수 있고, 또 한 고인물이 흘러야 맑아지는 것처럼 우리 마음도 다른 사람과 흘러야 마음이 깨끗해지고 정신이 맑아진다"

강연이 마치고 학생들과 사인회가 시간이 있었다. 이번 강연을 통해 학생들이 터닝포인트, 미래의 지도자가 되길 바란다.

마산 권동협@인터넷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