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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산방송실 | 2018.05.19 21:58 | 조회 6148

     

    봄의 기운으로 산뜻해져가는 마산, 복음으로 더욱 행복바이러스가 퍼져간다. 

     

     



    마산올림픽기념관에서 5월 18일(금) 오전10시30분, 저녁7시30분(2회) ‘나도 예수와 함께’ 이라는 주제로 김성훈목사(기쁜소식마산교회 담임목사)의 성경세미나를 가졌다.

     

     

     


    성경세미나는 마산지역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오전시간 유정구집사, 저녁시간 박성종집사가 사회를 보았다. 마산 가고파합창단의 ‘나의 친구’, ‘약할 때 강함되시네’ 과 저녁으로 연주 ‘유모레스크’, ‘내 평생 가는 길’ 에 이어 ‘참 좋으신 주님’, ‘이 믿음안에 거하라’, ‘기쁨으로 노래하라’ 는 합창으로 우리와 함께 동행하시는 예수님의 사랑을 찬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로마서에서 인간은 모두 죄 아래 있다고 말합니다. 모든 인간이 다 죄 아래 태어났다고 말합니다.” 오전말씀 시간에 이어

     

    ‘한 번 마시면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물’

    “요한복음4장, 사마리아 여자와 사람들이 평생 물을 기르던 우물이었습니다. 예수님이 주시는 영원한 생수는 땅에 속한 것이 아니라 하늘에 속한 것입니다. 예수님이 주시는 물은 그 안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하늘에 속한 것입니다. 땅에 속한 것은 매일 먹어야합니다. 예수님이 주시는 물은 솟아나는 물입니다. 물이 내게 다가오는 것, 내가 더 이상 기를 필요가 없습니다. 한 번 마시면 영원히 목마르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런 물이 어디 있어?’ 라고 합니다. ‘말도 안 되는 소리, 그런 물이 어디 있어?’ 라고 하는데 요한복음의 이 여자는 ‘그런 물이 있다면 제가 얻을 수 있습니까?’ 라는 태도를 보입니다. ‘주여 이런 물을 내게 주사’ 라고 합니다.  예수님과 대화하는 동안 이 여자는 마음이 달라졌습니다. 우리가 모르는 세계가 있습니다. 내가 절대 모르는 세계가 있습니다.

     

     

     

     

    불과 600년 전만해도 사람들은 지구가 평평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먼 바다로 절대 가지 않았습니다. 수평선 끝에는 낭떠러지가 있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눈으로 보기에 평평해 보이기에 수많은 사람들이 지구는 평평하다고 여겼습니다. 이탈리아의 탐험가 콜롬부스라는 사람이 스페인 여왕의 도움을 받아서 먼 바다로 항해를 합니다. 당시에는 끝이라고 여긴 그 수평선 너머를 가보겠다고 생각합니다. ‘지구는 평평하지 않아’, ‘지구는 둥글어’, ‘저기 가면 저기가 끝이 아니야!’ 라고 사람들과 다른 생각을 했습니다. 지구가 둥글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수평선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입니다. 콜롬부스에게는 시작일뿐이었습니다. ‘저기를 넘어가면 돼’ 진리를 믿는 사람들은 ‘저건 새로운 시작이야’ 가 됩니다. 자기가 본걸 믿는 사람은 그냥 낭떠러지입니다. 진리를 믿는 사람들은 절대 절망하지 않습니다.


    그 당시 유럽 사람들에게 콜롬부스가 스페인으로 돌아와서 달걀을 세워보라고 합니다. 사람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둥근 달걀을 어떻게 세우냐고 말합니다. 그때 콜롬부스는 ‘간단해!’ 탁하고 달걀 모서리를 깨뜨리면서 달걀을 세웁니다. 그러자 그렇게 누가 못 세우냐며 사람들은 허무합니다. 장난하냐고 야유하고 사람들은 욕을 합니다. 그때 콜롬부스가 말합니다. ‘왜 당신들은 어려운데 난 쉬웠나! 당신들은 생각을 깨뜨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을 죄인을 듣지 않으시고(요한복음9장31절)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죄인을 듣지 않으십니다. 절대 천국에 갈 수도 없습니다. 교회를 30년 ~ 40년 다녀도 죄가 있으면 지옥 갑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향한 원망이 있습니다. 죄 때문에 그렇습니다. 죄를 짓고 회개하고 또 죄를 짓고 회개하고 또 ... 우물을 먹고 목마르고 물을 마시고 또 목이 마르고 똑같은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내가 주는 물은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라고 말씀하십니다. 영원한 생수‘ 영원한 속죄를 주실려고 했다는 말입니다. 참 놀라운 것은 그 사람이 다시는 죄 때문에 고민할 것이 없습니다. 영원히 죄를 사하는 것입니다. 깨끗해지고 의로워집니다. 


    사람들이 왜 절망합니까? 절망을 깨뜨리지 않으니까 절망합니다. 사람들이 이건 절망이 아니야 하지 않으니까 절망합니다. 절망이 아니라고 하면 절망이 아닙니다.  이 여자는 예수님의 말씀이 이해가 안 가지만 ‘이런 물을 내게도 주사’ 라고 마음을 여는 것을 봅니다. 우리를 세상을 살아오면서 마음에 불신이 연습되어 있습니다. 저절로 불신이 되는 것입니다. 시작부터 잘 못 되어있습니다. 그 생각을 팍 깨뜨려야, 나를 깨뜨려야 쉬워집니다. 예수님께서 이 여자에게 남편을 불러오라고 했더니 ‘나는 남편이 없나이다’라고 합니다.  예수님은 ‘이 말이 참되도다’ 라고 하십니다. ‘너는 진짜 참된 남편을 만난 적이 없었어’ 하고 예수님과 이 여자가 대화가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 말이 듣고 싶었습니다. 우리가 ‘저는 남편이 없습니다’ 라고 고백하기를 원하십니다. 땅은 받는 기능이 있습니다. 하늘(하나님)은 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땅은 여자와 같습니다. 너를 지으신 자는 너의 남편이시라(이사야 54장) 라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남편이신 하나님에게 마음을 열고 열매를 맺습니다. 문제는 왜 하나님을 믿지 않는가 입니다.  눈에 보이는 남편을 의지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남편과 연결이 안 됩니다. ‘내가 이 사람, 이 땅을 의지 했는데 의지할 것이 없구나’ 라고 고백할 때 ‘아! 진짜 이 땅에는 나의 참된 짝이 없습니다’ 그때 하나님이 우리의 참된 남편이 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 여자를 찾아오셨습니다. 이 여자의 참된 남편이 되시려고 예수님이 이 여자를 찾아오셨습니다.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21절) 이 여자는 ‘대체 어디서 예배합니까’ 라고 질문합니다. 아이가 부모를 잃어버리면 부모가 아이를 찾는 것처럼 하나님이 우리를 찾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신령과 진정으로 하는 것’ 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신령은 영으로라는 말입니다 하나님과 내가 교신이 되려면, 하나님은 영이시니 우리 안에도 영이 있어야 교신이 됩니다. 내가 거룩해져야 하나님과 흐르게 됩니다. 마음에 죄가 없어져야합니다. 
     
    나의 죄를 씻기는 예수의 피 밖에 없네


    라는 찬송가처럼 내 죄가 예수님의 피로 깨끗하게 씻어져야 하나님의 영이 우리에게 오실 수 있습니다. 말씀으로 소통이 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진정’은 간절한 마음이라고 많이들 생각하는데 그게 아닙니다. 여기서 말하는 진정은 진리를 말합니다. 영어 성경에서는 Truth(진리)라고 적혀있습니다. 하나님과 나의 영이 말씀으로 소통이 됩니다. 

     

     


     

    이 구약 성경에는 우리에게 장차 올 일을 미리 쓰여져 있습니다. 성경에는 유명한 예언서가 2권 있습니다. 가장 유명한 예언서 구약의 다니엘서와 신약에서는 요한계시록을 꼽을 수 있습니다.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합니다.  다니엘서는 예언서로 유명합니다. 바벨론 당시에 지구 끝까지 미리 다 기록합니다. 역사적으로도 한치의 흐트러짐이 없습니다. '기름부음을 받은 자'(=그리스도)가 오심에 대해,  예수님이 이 땅에 왕으로 오신다고 미리 적혀 있습니다. 그리고 그가 오시면 5가지 일이 동시에 일어납니다. 

     

    허물이 마치며 죄가 끝나며 죄악이 영속되며 영원한 의가 드러나며 이상과 예언이 응하며 또 지극히 거룩한 자가 기름부음을 받으리라(다니엘9장24절)

     

    이 놀라운 것은 ‘예수님만 오시면 죄가 끝납니다.’ 라고 성경이 증거합니다.  예수님이 오셨습니다. 영원한 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서 발견하는 것입니다. ‘오셨습니다’ 그래서 발견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마음에서 2천년 전에 십자가에서 내 죄가 끝난 것을 믿으면 하나님의 평안이 역사하는 것입니다. ‘믿는다’ = ‘받아들인다’ 는 뜻입니다. 믿음은 굉장히 쉽습니다. 내 마음을 버리고 받아들이면 쉽습니다. 마음에 진리가 없기 때문에, 빛이 없기 때문에 못 보는 것입니다. 말씀에서 빛으로 비춰주실때 받아들이시면 말씀이 역사하십니다.“ 라고 강사 김성훈목사는 전했다.  

     

     

     

     

    이번 성경세미나 기간에 50여명의 새로운 분이 참석하셨다. 그중에서 마산실버대학을 다니고 계시는 14명의 학생들이 김성훈목사 성경세미나에 참석해 말씀을 들었다. 지난 3월 마산실버대학의 일본 후쿠오카여행에서 복음을 듣고 성경세미나에 참석하셔서 ‘이 말씀이 진짜구나’ 라고 확신하시고, 성경세미나에 처음으로 참석하셔서 ‘말씀을 들어보니 내 죄가 이미 없어졌구나’ 라고 기뻐하시는 분들이 계셨다. 대전도집회에 참석하셨다가 이번 성경세미나에 오신 분, 가판전도를 통해서 소식을 듣고 참석하셨다. 신앙생활에 어려워하던 분들도 2부 신앙상담을 통해 마음에 문제들을 털어놓고 교제하며 생각에서 벗어나 말씀이 주는 평안을 얻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말씀은 진리고, 빛이라서 비춰지는 곳마다 밝아지고, 들려지는 곳마다 평안이 임하는 것을 본다. 계속해서 교회와 연결되어 말씀을 듣고 교회와 동행하는 복된 삶을 살게 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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