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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산방송실 | 2016.06.13 17:48 | 조회 24056





     

    ◇ 크리스마스칸타타 공연팀 거제에 오다.

    그라시아스합창단 메조소프라노 반효진이 지난 6월11일(토) 저녁 7시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감동의 솔로콘서트를 열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이 거제지역에 ‘위로 공연’으로 준비했다. 메조소프라노 반효진의 고향 거제에서 아름다운 노래 소리가 울려퍼졌다.

     

     

     

    ◇ 메조소프라노 반효진은

    반효진은 현재 그라시아스 합창단 Soloist로 활동, 오스트리아 아이젠슈타트 하이든홀 하이든서거200주년 기념 콘서트,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크리스마스칸타타, 뉴욕 메디슨 스퀘어 가든 공연 등 지금도 국내외 여러 공연을 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 A Chloris '클로리스에게' , Non so piu cosa son, cosa faccio '내가 누구인지, 무엇을 하는지 모르겠네' , Mon coeur s'ouvre a ta voix '그대 음성에 내 마음이 열리고' , Una voce poco fa '방금들린 그대 목소리' , '그리운 금강산' 등을 노래했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풍부한 성량을 가진 메조 소프라노 반효진은 사랑을 주제로 노래했다.

     

     

     

     

     

     

    남미스테이지에서는 전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이 하나가 되어 함께 흥얼거리며 어깨를 들썩이고 멕시코 민요와 탱고 음악으로 모든 관객을 남미로 초대했다. 좌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매 공연이 끝날 때마다 열렬한 호응을 보여주며 마음을 함께 했다.

     

     

    ◇ 반효진의 삶과 행복

    반효진 단원에게는 그녀가 어릴 때 불의의 사고로 거동이 불편하신 아버지가 계시다. 관객석에 아버지를 모시고, 모교에서 찾아온 40여명의 후배들, 선생님들과 불황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가운데에서도 가족을 데리고 독창회를 찾아온 거제 시민들에게 메조 소프라노 반효진은 자신이 받았던 행복과 감사를 정성을 다해 노래했고, 관객들도 한 곡 한 곡이 끝날 때마다 열렬한 호응으로 마음을 함께했다. 마지막 순서였던 한국의 대표 가곡 '그리운 금강산'이 메조 소프라노 반효진의 깊은 목소리로 울려퍼질 때 1200석의 대공연장은 음악이 주는 감동으로 가득 찼다.

     

     



     

    ◇ 거제시민이 받은 감동

    "반효진 선배님의 목소리와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소리가 어울려지면서 더욱더 좋은 무대를 보았구요. 또 반주하는 분들의 손동작 하나 하나가 정확하게 맞는게 정말 멋졌습니다. 이번 공연을 보면서 문화생활에 조금더 관심이 생긴거 같습니다."  (거제여자상업고등학교 이주실 박다은 규성은)

     

    오늘 공연하는 2시간이 언제 지나갔는지 모르게 노래에 젖어 들었습니다. 반효진씨의 아름다운 목소리 가슴 가득히 가지고 갑니다. 정말 좋은시간 가졌습니다 감사합니다."  (거제여자 상업고등학교 인성부장(반효진 출신모교 학생인솔교사)

     

     

    "메조소프라노 반효진양 정말 훌륭합니다. 앞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해서 전세계에 더 큰 영광이 있기를 바라면서 통일된 한국에서 저런 공연을 다시 할수 있게끔 기대 하겠습니다. 최근 이런 공연을 통해서 천상의 목소리 듣게 되어 정말 영광입니다."  거제 장사도 가비유람선 / 김성현

     

     

    ◇ 고향 거제에 울려퍼진 기쁨과 행복의 노래

    마지막 공연인 그리운 금강산에서의 메조소프라노 반효진의 풍부한 성량은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마음을 뜨거운 감동으로 물들였다. 그라시아스합창단 단원들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듣는 이에게 즐거움과 벅찬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메조 소프라노 반효진의 독창회는 다이아몬드 원석이 어떻게 세공을 하느냐에 따라 천 배의 가치를 가진 보석으로 달라지게 되는 것처럼 그의 삶에 일하신 하나님을 분명히 볼 수 있었다. 거제도의 외진 시골에서 태어나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할지 모르고 방황하던 소녀였던 그가 그라시아스 합창단을 만나고 음악을 통해 다른 이들의 삶을 바꾸는 일을 하게 된 이야기와 합창단과 함께 해온 지난 시간들을 담아 준비된 영상은 깊은 감동을 주었고, 관객들은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예수님이 반효진 단원에게 오늘 같은 행복을 주시고,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많은 이의 마음에 노래로 기쁨과 행복을 전하는 그의 미소는 세상 그 누구보다 아름다웠다. 

    그리고 푸른 바다를 닮은 아름다운 드레스를 입고 고향 거제를 찾아온 메조 소프라노 반효진의 독창회는 함께한 모든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조선업의 불황으로 힘겨운 시기를 겪고 있는 거제시민들에게 큰 기쁨과 행복이  넘친 한 특별한 저녁이 되었다.

     

    전국 11개도시에서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콘서트’가 6월 19일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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