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식 경남지역

경남지역 대학생들이 이번 9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 1박 2일 거제 기쁜소식장승포교회에서 ‘설침’을 주제로 MT를 가졌다. 올해는 진주 마산 연합으로 대학생, 간사 및 굿뉴스코 동문 60여 명이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더욱 값진 MT가 되었다.

 

 

올해는 마음껏 설쳐라 말씀대로 "설침"이라 주제

2017년도 경남지역 하반기 MT 진행 장소

 

 

첫날의 어색하고 화기애매한 분위기에서 아이스 브레이킹을 통한 다양한 게임에 참여하며 학생들이 화기애애하게 서로가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스 브레이킹을 통해 서로 가까워 지는 시간

 

저녁을 먹기 전 학생들은 종이에 자신의 인생그래프를 적고 발표를 하면서 서로에 대해 잘 알지 못하던 친구들끼리 한걸음 더 다가가는 시간을 가졌다.

 

 

인생그래프, 어떤 삶을 살아 왔는지 알려 주기 위해 그리는 모습

 

 

“인생그래프를 그리는 시간을 통해 내가 살아왔던 지난 시간들을 돌아 볼 수 있었고 몰랐던 주변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마음을 나누고 가까워 질수 있어서 좋았다”

(경남대 1학년 이주희)

 

첫 날 저녁 말씀으로 기쁜소식마산교회의 김성훈 목사는 ‘학교를 다녀도 복음 때문에 다니고 옷을 입어도 공부를 해도 복음을 위해 한다면 하나님이 모든 일에 복을 주실줄로 믿는다‘라고 하시면서 올해는 학생들이 복음을 위해 살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학생들에게 말씀을 전하고 있는 김성훈 목사

 

이날 저녁 모임이 끝난 후 학생들이 자신의 노래 실력을 뽐내는 ‘경남노래자랑‘ 시간은 가졌다. 학생들은 평소 잠재되어 있던 끼들을 무대 위에서 마음껏 뿜어내며 즐거워 했다.

 

같은 날 저녁 동문모임에서 "개개인은 약하지만 팀은 강합니다. GNC동문들이 좋은 팀을 만드세요. 여러분이 먼저 다양하게 일하며 마산을 얻고 경남을 얻으세요"라고 김성훈목사는 전했다.

 

다음날 새벽, 대학생들은 거제도의 일출을 보면서 거제 앞바다로 산책을 나갔다. 새벽시간 오세재 목사는 ‘하나님이 나를 만드신 분이고 하나님은 나의 주인이시고 나는 하나님을 잊어버려도 하나님은 나의 삶을 이끌어 가시는 분이다’ 라고 하시면서 문제가 있거나 어려운 일이 있다면 하나님이 고치시고 그 문제를 해결해 주시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아침식사를 하고 난 뒤 학생들은 김성훈 목사와 ‘안녕하세요’라는 이름으로 Q&A 시간을 가졌다. 평소 마음에 두고 있던 궁금증이나 고민들을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답변을 듣는 시간은 가졌다.

 

 

2일 날 오전 _안녕하세요_ 라는 Q&A

2일 학생들의 고민에 대해 답변하는 김성훈 목사

"안녕하세요 라는 Q&A 시간을 통해 저희가 평소에 궁금했던 점이나 애매했던 점에 대한 답을 얻으면서 좋았습니다.”

(경상대 2학년 정인호)

그 후 오전 말씀 시간에 김성훈 목사는 IYF의 정신 변화 도전 연합에 대해 이야기해 주시면서 ‘비행기가 날기 위해서는 공기의 저항이 필요하듯이 구원 받은 그리스도인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부담스러운 일에 자꾸 부딫혀 그것을 뛰어 넘어야 한다고 했다.

 

말씀이 끝난 후 학생들은 그룹 모인을 가지면서 들었던 말씀을 유대인의 교육법인 하브루타 방법으로 토론하며 말씀에 대해 깊게 생각을 할 수 있었다.

 

 

하브루타식으로 토론을 하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

오후 활동으로는 와현 해수욕장을 가서 마산 진주지역 간사들이 준비한 워터올림픽을 했다. 학생들이 게임을 하면서 좀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바다의 물을 컵에 담아와 머리 위로 컵의 물을 옮겨 담는 게임

해수욕장에서 워터올림픽으로 씨름을 하는 학생들

 

인도 댄스 킨츠나를 추고 있는 대학생들

 

 

마지막날 저녁으로 김성훈 목사는‘ 촛불이 옮겨 가면 처음 것과 똑같은 불을 내듯이 우리가 예수님의 마음을 받아 우리도 예수님과 똑같은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하면서경남지역의 학생들이 담대하게 살아가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말씀을 경청하고 있는 학생들

 

 

세상에 이끌리는 사람이 되지 말고 세상을 주도 해라는 말씀을 들으면서 '우리가 인간적인 마음에 육신에 머물러 있는 사람이 아닌 주님 안에서 발걸음을 내 딛고 부담과 부딪혔을 때 하나님이 일하시겠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마산대 4학년 오준혁)

 

엠티를 통해서 2학기 한학기동안 힘있는 학교생활을 할수 있을 것 같고 경남지역이 함께 모여 MT를 하며 가까워 질 수 있었습니다.( 경남대학교 2학년 이상훈)

 

 

 

이번 ‘설침, 굿뉴스코 경남지역 대학생 MT'를 통해 마산 진주 지역 대학생들이 정확한 복음에 대해 마음으로 정리를 하고 마음속에 하나님이 살아 계심을 알게 되었다. 앞으로의 경남지역의 대학가에 많은 복음의 역사가 일어 날 것을 생각 할 때 소망스러운 MT 가 되었고 앞으로의 학생들의 활동소식이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