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식 경남지역

기쁜소식 진해교회에서 5월 6일(월)~ 5월 9일(목) 까지 음성교회에 시무하는 정승채 목사를 초청해 성경세미나를 열었다.

  ▲ 사회를 보고있는 정영복 목사

사회를 맡은 진해교회 정영복 목사는 성경세미나를 준비하는 동안 진해교회 성도들에게 예수님이 많은 곳을 다니면서 죽은 자를 살리시고 눈 먼 자를 눈 뜨게 하시면서 여러 사람을 구원 한 것처럼 우리 진해 땅에 오셨을 때 그냥 지나치지 않고 여러 사람을 구원 시키겠다는 말씀을 해주면서 다 함께 진해 구민을 위해 기도하면서 준비하자며 마음에 믿음을 힘있게 심겨 주었다.

 ▲ 벚꽃 합창단 사진 

말씀을 듣기 전 진해교회 벚꽃 합창단이 찬송을 불러 집회에 참석한 사람들의 마음을 활짝 열어 주었다.

첫째 날 정승채 목사는 간음 중에 잡힌 여자의 말씀을 전하면서 간음 중에 잡힌 여자는 자신은 언제라도 그 유혹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자기 생각을 믿은 결과로 인해 그 여자는 고통과 죽음에 이를 수 밖에 없었다며 옳다하는 생각이 진리를 받아들이지 못하게 한다고 분명하게 전했다.

둘째 날에는 로마서 4:1~9을 전하면서 죄의 근원은 생각에 있고 사람의 행복은 마음에 있다고 말하면서 성경에서 행복은 마음에 죄가 사하여져 구원을 얻는 것이라 하였고 진정한 행복을 누리려면 구원을 받아야한다고 힘있게 전했다. 또 하나님 생각과 내 생각은 다르다는 것을 깨달으면 하나님은 맞고 나는 틀렸다는 것을 정확히 알게 되어 나를 더 이상 믿을 수 없게 된다며 앞으로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삶을 살라고 했다.

 ▲ 힘있게 말씀을 전하는 정승채 목사

 ▲ 힘있게 말씀을 전하는 정승채 목사

셋째 날에는 히브리서 10장 말씀을 전해주었다. 내가 거룩하다. 의롭다고 자신 있게 할 수 있는 것은 히브리서 10장 10절 말씀으로 인한 것이라고 하며 내가 거룩해 질 수 있는 조건은 나에게 있지 않고 예수님께 있는 것이라고 말씀을 전했다.

마지막 날 저녁에는 창세기 35장 “나를 믿지 않고 변하지 않는 말씀을 믿으면 내 모습과 상관없이 주님께서 역사를 이룬다.”며 야곱에 관한 말씀을 전해 주었다. 마지막으로 우리를 이 땅에 남겨둔 이유는 주님께서 나를 도구로 쓰시기 원하기 때문이라며 복음을 위한 삶을 살라고 전했다.

 ▲ 2부 모임시간

  ▲ 2부 모임시간

말씀이 끝난 후 2부 예배 시간을 가지면서 좀 더 깊이 말씀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간을 통해 새로운 사람 20 여명이 복음을 들어 구원받는 역사가 일어났다. 또 교회를 다녔다가 떠난 사람들이 집회를 통해 마음을 돌이켜 다시 교회를 나오겠다고 마음을 정한 사람을 보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을 수 없었다.

"평소에 친구는 항상 긍정적이고 즐겁게 지내는 모습을 보면서 참 부러웠습니다. 한번 씩 어려운 이야기를 하면 교회를 다니지 않는 친구들과는 다르게 마음을 편하게 해주었습니다. 집회 초청을 할 때 한 번 가보자 하고 참석하였는데, 2부 모임시간에 목사님이 그림책으로 성경을 쉽게 풀어 줄 때 복음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내 생각이 아닌 말씀을 그대로 믿으면 된다고 하셨고 내 죄를 십자가에서 예수님의 피로 다 씻었다는 말씀을 듣고 제 마음에 죄가 없다는 것이 분명하게 믿어졌습니다." (남영숙/59)

이번 성경세미나에는 예수님이 진해 땅에 오셔서 많은 분들을 구원하셨다는 것이 분명하게 보였다. 1년에 한 번뿐인 진해교회 집회가 내년에도 기대가 되고 소망이 된다.

진해교회 기자 홍금빈